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국영화계 구성 Ⅲ. 대학생의 역할 Ⅵ.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 Ⅰ. 들어가며 올해 9월 불과 3주 동안 촬영해 만든 저예산 영화 <피에타>의 성취를 계기로, 상업영화와 작은 영화들이 공존하는 ‘영화 시장의 다양성’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황금사자상까지 받은 <피에타>마저 상영관이 적어서 관객들이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거나, 주요 시간대에 상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몇몇 블록버스터 영화가 스크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스크린 독과점 현상이나, 극장과 투자•배급을 같이 하는 대기업의 영화들에 상영관이 휩쓸리는 상황들을 국가가 해결해 공정한 기회의 영화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피에타> 상영 이후 몇몇 관객들의 화살을 받고 있는 메이저 배급사, 멀티플렉스 극장들도 할 말은 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멀티플렉스로선 관객들이 많이 찾을 만한 영화 위주로 상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나라 대다수의 관객들은 표현법이 난해하고 복잡한 영화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이나 블록버스터, 코미디 장르를 선호한다. 가뜩이나 삶이 팍팍한데 극장까지 가서 머리 싸매고 심각한 영화를 보고 싶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오직 수익과 자회사 배급사 작품 중에서도 될 만한 것만 밀어주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횡포? 그들이 제공하는 단맛에 익숙해져버린 관객들? 아님 저예산 독립영화는 설 자리조차 없는 척박하고 얄팍한 대중문화 수준? 본 고에서는 한국영화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그리고 또 대학생으로서의 우리가 한국영화계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영화계의 발전을 논하기 이전에 영화의 종류를 알아봄으로써 한국영화에서 발전시켜야 할 요소인 이른바 ‘독립영화’라고 불리는 영화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또한 영화의 제작에서부터 배급까지 영화가 관객들에게 유통되는 경로를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저해가 되는 요소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의 유통 과정에서 현재의 대학생들이 미래에 맡을 수 있는 역할들에 따라서, 즉 관객, 영화인, 미래의 정부 정책 제안자, 영화 관련 업종 종사자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어느 방향에서 노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칠 것이다.
본문내용 산 영화 <피에타>의 성취를 계기로, 상업영화와 작은 영화들이 공존하는 ‘영화 시장의 다양성’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황금사자상까지 받은 <피에타>마저 상영관이 적어서 관객들이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거나, 주요 시간대에 상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몇몇 블록버스터 영화가 스크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스크린 독과점 현상이나, 극장과 투자배급을 같이 하는 대기업의 영화들에 상영관이 휩쓸리는 상황들을 국가가 해결해 공정한 기회의 영화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피에타> 상영 이후 몇몇 관객들의 화살을 받고 있는 메이저 배급사, 멀티플렉스 극장들도 할 말은 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멀티플렉스로선 관객들이 많이 찾을 만한 영화 위주로 상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불행히
참고문헌 박인성(1993), 『방송인이 되려면 : 먼저 알아야 할 방송전문직의 세계』, 소담출판사. 이미애(1999), 『방송작가로 가는 길』, 바다출판사. Shrutleff, Michael(2005), 『오디션 :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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